노동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란봉투법 이후, 일자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노란봉투법 이후, 일자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노동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가 있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도 반대하기 어려운 법이다. 그러나 제도는 언제나 의도보다 작동 방식과 결과로 평가된다.최근 노동조합법 개정,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이 글은 찬성과 반대의 구호를 반복하지 않는다. 법이 바꾼 구조, 그리고 그 구조가 만들어내는 현실을 차분히 살펴본다.목차1. 노란봉투법은 어떤 법인가2. 사용자 개념이 바뀌면 무엇이 달라질까3. 손해배상 제한이 던지는 질문4. 기업은 왜 자동화를 선택하는가5.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집단6. 해외 기업이 바라보는 한국7. 고용 시장에서 나타나는 신호8. 제도는 누구를 보호하고 있는가1. 노란봉투법은 어떤 법인가노란봉투법은.. 더보기 현대차 울산공장이 보여주는 제조업의 경고 연봉 1억의 끝은 왜 월 180만 원이 되었을까현대차 울산공장이 보여주는 제조업의 경고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직은 ‘신의 직장’으로 불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만으로 입사해 정년까지 다니면 안정적인 고소득이 보장되는 구조였다. 이른바 ‘킹산직’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통용되던 시절이다.하지만 지금 울산 도심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부동산 중개 사무소, 편의점, 소규모 관리직 현장에서 과거 자동차를 만들던 사람들이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일하고 있다. 한때 연봉 1억 원을 받던 삶은 월 180만 원 수준의 현실로 바뀌었다.이 변화는 개인의 실패 이야기일까, 아니면 더 큰 구조 변화의 일부일까. 울산공장의 현재는 한국 제조업이 맞이한 미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목차 1.. 더보기 이전 1 다음